산소발생기·지문인식 시스템
최첨단 기기로 학생 만족 높여
평균 좌석점유율도 90% 유지
가맹점 폐점률 0% ‘소통경영’
학습 효율·현황 분석 ‘앱’ 도입
中·베트남 등 해외진출 계획도
취업준비생인 정은주(24) 씨는 신개념 독서실인 ‘토즈 스터디센터’를 방문한 후 깜짝 놀랐다. 개인의 학습별 성향에 맞춘 공간을 1대1 맞춤 컨설팅을 해 줄 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산소 발생기, 지문인식 입·출입 시스템 등 학습 환경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부터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 중인 고등학생 김소영(17) 양도 학습 공간이 세분화된 독서실을 이용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공부하다 지치거나 졸릴 때면 독서실 내 카페 같은 열린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동해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친구들과 함께 공부한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학습 효율과 성취도 역시 향상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15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신개념 독서실인 토즈 스터디센터 가맹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 가맹사업은 2012년부터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지점을 확대해 지난해 140개를 넘어섰다. 특히 평균 좌석 점유율 90∼100%가 유지되면서 10년 내 5000개 독서실 시장의 15% 점유율 확보할 계획이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매출 역시 2014년 230억 원에서 지난해 350억 원으로 150% 늘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며 쌓인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구축, 창업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통 경영’을 통해 가맹점 폐점률 0%라는 성과를 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각 가맹점과 밀착해 직원 및 상권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슈퍼바이저 시스템’과 매출, 인력, 회계 등 꼼꼼한 운영 관리가 필요한 부분을 한 번에 해결하는 체계적인 운영 솔루션을 갖춰 가맹점주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2년간의 연구·개발(R&D) 과정을 통해 7가지 학습유형에 적합한 5가지 공간을 제공해 학습자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는 학습 공간을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개인의 학습성향을 고려한 5가지 공간은 △시각적 안정감을 주어 학습력을 증진시키는 ‘크리에이티브룸’ △기존 열람실이 익숙한 학습자에게 추천하는 ‘솔리터리룸’ △시야가 확보된 공간에서 타인에 의해 동질감과 경쟁심을 느낄 수 있는 ‘오픈 스터디룸’ △약간의 소음이 있고 카페 분위기가 느껴지는 ‘소셜스페이스룸’ 등이다.
또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T.O.C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시간 토즈 스터디센터에 상주하는 직원이 순회하며 온도, 습도, 수면관리 등을 철저히 관리해줘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에 등록하기 위한 평균대기 기간이 2개월에 이를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학습 공간 외에도 사용자가 학습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활성화했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이용자 중 대학 입학 선배들이 멘토가 돼 진로와 전공에 관련된 질문과 고민을 상담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인기다.
또 학습자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효율과 현황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습 도구 애플리케이션 ‘스터디 데일리’ 등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학생들 사이에서 반향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토즈 스터디센터는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학습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회원 간의 정보 교환이나 학습 정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윤환 토즈 대표는 “토즈 스터디센터의 차별화된 공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이 성적 향상, 대학 합격 등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10년 내 독서실 시장(약 5000개)의 15% 점유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등 교육열이 높은 국가를 목표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