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강정호 19차례 승부
류현진-김현수 7월 맞대결
15일 오전(한국시간) 연출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올해 첫 맞대결은 한국인 투수-타자의 ‘정면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리그에선 한국인 투수-타자의 승부가 매달 ‘개최’될 전망이다.
오승환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이며 정규리그에선 19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4월 4일과 6∼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개막 3연전에는 재활 중인 강정호가 출전할 수 없다. 5월 7∼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오승환과 강정호가 처음 맞붙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또 6월 11∼13일, 7월 5∼8일, 9월 6∼8일, 10월 1∼3일 등 오승환-강정호의 힘겨루기 기회는 넘쳐난다. 강정호는 국내에서 오승환에게 13타수 4안타(타율 0.308), 1홈런, 3타점을 빼앗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월 11∼13일 LA 에인절스, 6월 18∼2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게임을 치르기에 오승환은 최지만(25·에인절스), 동갑내기인 추신수(텍사스)와 맞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동갑내기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25인 로스터에 진입하면 6월 25∼27일 오승환과 마운드, 타석에서 힘겨루기를 할 수도 있다. 이대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국내에서 25타수 8안타(타율 0.320), 일본에서 2타수 1안타(타율 0.500)로 우세했다. 최지만이 빅리그에 머문다면 5월 17∼20일 인천 동산고 선배인 류현진(29·LA다저스)과 만난다. 6월 25∼28일과 8월 13∼15일의 류현진-강정호 ‘리턴 매치’, 7월 5∼7일엔 류현진-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대결 가능성이 있다.
정규 리그에서 한국인 투·타 대결은 역대 15차례 벌어졌다. 2004년 4월 18일 김선우가 최희섭(이상 은퇴)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게 최초의 맞대결. 가장 최근엔 2013년 7월 28일 류현진이 추신수를 2타수 무안타로 묶었다. 추신수는 대신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류현진-김현수 7월 맞대결
15일 오전(한국시간) 연출된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올해 첫 맞대결은 한국인 투수-타자의 ‘정면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리그에선 한국인 투수-타자의 승부가 매달 ‘개최’될 전망이다.
오승환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소속이며 정규리그에선 19차례 맞대결을 펼친다. 4월 4일과 6∼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개막 3연전에는 재활 중인 강정호가 출전할 수 없다. 5월 7∼9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연전에서 오승환과 강정호가 처음 맞붙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또 6월 11∼13일, 7월 5∼8일, 9월 6∼8일, 10월 1∼3일 등 오승환-강정호의 힘겨루기 기회는 넘쳐난다. 강정호는 국내에서 오승환에게 13타수 4안타(타율 0.308), 1홈런, 3타점을 빼앗았다. 세인트루이스는 5월 11∼13일 LA 에인절스, 6월 18∼20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게임을 치르기에 오승환은 최지만(25·에인절스), 동갑내기인 추신수(텍사스)와 맞대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동갑내기인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25인 로스터에 진입하면 6월 25∼27일 오승환과 마운드, 타석에서 힘겨루기를 할 수도 있다. 이대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국내에서 25타수 8안타(타율 0.320), 일본에서 2타수 1안타(타율 0.500)로 우세했다. 최지만이 빅리그에 머문다면 5월 17∼20일 인천 동산고 선배인 류현진(29·LA다저스)과 만난다. 6월 25∼28일과 8월 13∼15일의 류현진-강정호 ‘리턴 매치’, 7월 5∼7일엔 류현진-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대결 가능성이 있다.
정규 리그에서 한국인 투·타 대결은 역대 15차례 벌어졌다. 2004년 4월 18일 김선우가 최희섭(이상 은퇴)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게 최초의 맞대결. 가장 최근엔 2013년 7월 28일 류현진이 추신수를 2타수 무안타로 묶었다. 추신수는 대신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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