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에 국내 스폰서 중에서는 최상급 수준인 600억 원가량을 지원한다.
롯데그룹은 주력업종인 유통업 특성을 살려 올림픽 공식 인증 기념상품 판매를 지원키로 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 기존 영업장을 활용해 의류·패션 소품·인형 등 올림픽 기념상품 공식판매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 인근의 기념품 전문숍과 공항과 터미널 내 스토어 건설에도 투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사진)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신 회장은 6세 때부터 스키를 타기 시작해 대학 시절에는 스키 선수로도 활약했다.
롯데 관계자는 “최근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마그너스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키로 한 것도 노르웨이로 직접 찾아가 김 선수를 반드시 설득해 데려오라는 신 회장의 지시로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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