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수확 ‘새벽딸기’ 판매

최근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을 놓고 소셜커머스와 ‘가격전쟁’을 펼치고 있는 이마트가 이번에는 신선식품을 앞세워 ‘신선도 전쟁’에 나섰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48개 점포에서 당일 수확한 ‘새벽 딸기’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벽 딸기는 논산과 남원, 제주, 밀양, 산청, 부여 등 국내 딸기 생산량의 80%가량 차지하는 전국 주요 6대 산지에서 공급된다. 새벽 3시부터 수확한 딸기를 당일 점포로 배송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이다. 유통 단계는 산지에서 점포로 곧바로 전달하는 구조다. 이에 가격도 1.2㎏당 9900원으로 기존보다 15% 가까이 저렴하다.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 담당은“앞으로 기존 배송 방식이나 매입처를 보완할 수 있는 선도 유지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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