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公 등 ‘기술세미나’
ITS 시험로 주말 무료 개방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 한국ITS학회는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최신 정책 및 관심 이슈를 소개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정책 및 기술 세미나’를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등을 적극 지원 하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기술에 관한 최신 정책 및 관심 이슈가 발표됐다.

국토부는 C-ITS와 연계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고,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평가 기술, 운전자와 자동차의 인터페이스 등의 첨단 기술과 융·복합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이슈들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날 오영태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를 위한 최신 정책 및 관심 이슈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모색해 보는 자리”라며 “공단은 자율주행자동차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은 물론 ‘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자율주행 Day’ 사업을 통해 미래 고객에 대한 연구지원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교육원 주행시험장 중 ITS 시험로를 주말에 국내 대학에 무료 개방하는 자율주행 Day를 자율주행자동차 보유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4월 중 시행 예정이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