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미래과학 등 ‘5大 클러스터’ 구축 올인
경희대의 학문단위 미래지향적 기획인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는 대학 혁신의 한 축이다.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클러스터는 학내 모든 전공과 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융복합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는 동시에 지구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헬스와 미래과학 클러스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캠퍼스 인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지역을 기반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는 한의학, 약학, 간호과학을 포괄하는 경희대의 의학계열 및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포함하는 ‘의·과학 경희’의 역량이 결집된다. 바이오헬스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와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을 특화할 계획이다.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공학·순수과학·생명공학·인문학 등 관련 학문 분야를 통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연구소·기업·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플렉서블 나노소자·디스플레이·미래형 에너지·모바일 라이프케어 등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학술기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국제캠퍼스 33만578㎡(약 10만 평) 부지 위에 ‘경희글로벌텍’(가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구체적 설계에 들어갔다.
미래과학 클러스터 형태로 학문단위를 기획하기 위해 생명과학대, 공과대 등이 구성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과 개편(안)을 도출했다.
백광희 생명과학대학장은 “생명과학대학은 신입생 정원과 학과 교수 수 등 규모, 학과의 모호한 정체성, 학과별 유사 전공 분야 교수 등의 문제에 따라 진학 및 취업 현황, 미래수요 및 직업 전망 등을 고려해 학과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과대학은 전자정보대학과 함께 통합 또는 개편을 준비하고, 공학 계열 중심의 신규 단과대학 설립(안) 등을 논의해왔다.
황주호 공과대학장은 “기존 공학계열 학과를 유지하면서 미래과학 클러스터와 연계해 사회가 원하는 프리미엄 특성화 공학 중심 교육을 수행할 선도적 학사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는 바이오헬스, 미래과학에 이어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부문이 차례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학문단위 기획을 중심으로 학술적 탁월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경희대의 담대한 도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하다.
경희대 관계자는 “‘대학이 왜 있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대학 스스로 찾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대학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지구적 차원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경희대의 학문단위 미래지향적 기획인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는 대학 혁신의 한 축이다.
바이오헬스, 미래과학,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등 5대 클러스터는 학내 모든 전공과 학과, 연구기관은 물론 국내외 유관 기관과 협력해 융복합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는 동시에 지구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바이오헬스와 미래과학 클러스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캠퍼스 인근 서울 동대문구 홍릉 지역을 기반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에는 한의학, 약학, 간호과학을 포괄하는 경희대의 의학계열 및 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을 포함하는 ‘의·과학 경희’의 역량이 결집된다. 바이오헬스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와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을 특화할 계획이다.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공학·순수과학·생명공학·인문학 등 관련 학문 분야를 통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연구소·기업·정부·지방자치단체 등과 적극 협력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플렉서블 나노소자·디스플레이·미래형 에너지·모바일 라이프케어 등에 대한 체계적 육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융복합 학술기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미래과학 클러스터는 국제캠퍼스 33만578㎡(약 10만 평) 부지 위에 ‘경희글로벌텍’(가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등과 협약을 맺고 구체적 설계에 들어갔다.
미래과학 클러스터 형태로 학문단위를 기획하기 위해 생명과학대, 공과대 등이 구성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학과 개편(안)을 도출했다.
백광희 생명과학대학장은 “생명과학대학은 신입생 정원과 학과 교수 수 등 규모, 학과의 모호한 정체성, 학과별 유사 전공 분야 교수 등의 문제에 따라 진학 및 취업 현황, 미래수요 및 직업 전망 등을 고려해 학과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과대학은 전자정보대학과 함께 통합 또는 개편을 준비하고, 공학 계열 중심의 신규 단과대학 설립(안) 등을 논의해왔다.
황주호 공과대학장은 “기존 공학계열 학과를 유지하면서 미래과학 클러스터와 연계해 사회가 원하는 프리미엄 특성화 공학 중심 교육을 수행할 선도적 학사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는 바이오헬스, 미래과학에 이어 인류문명, 문화예술, 사회체육 부문이 차례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학문단위 기획을 중심으로 학술적 탁월성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경희대의 담대한 도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하다.
경희대 관계자는 “‘대학이 왜 있어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대학 스스로 찾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대학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지구적 차원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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