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하원 청문회서 밝혀
“사드개발에 총 36억달러 투입”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22일 “한국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의 기존 패트리엇 시스템에 사드를 추가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터 장관은 서면 제출한 모두 발언에서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는 가능한 이른 시일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현실화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공식 협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북한의 점증하는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동맹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카터 장관은 “사드 개발을 위해 2017년 6억4000만 달러(약 7396억 원), 향후 5년간 총 36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2017년에는 요격 미사일 24기, 5년 뒤에는 149기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사드개발에 총 36억달러 투입”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22일 “한국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과 원칙적으로 그 점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의 국방예산 청문회에 출석, “북한의 전방위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전역을 방어하기 위해 한·미의 기존 패트리엇 시스템에 사드를 추가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터 장관은 서면 제출한 모두 발언에서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는 가능한 이른 시일에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현실화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공식 협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면서 “북한의 점증하는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 동맹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과 공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카터 장관은 “사드 개발을 위해 2017년 6억4000만 달러(약 7396억 원), 향후 5년간 총 36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면서 “2017년에는 요격 미사일 24기, 5년 뒤에는 149기를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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