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서 방과후 활동 지원
혁신교육 36개사업 추진 방침


서울 강서구가 청소년 진로발달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진로주치의’를 운영키로 하는 등 혁신교육을 위한 7개 분야 36개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진로주치의를 동 주민센터에 배치, 방과 후 청소년 진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마을결합형 돌봄·대안교실도 운영한다. 심리, 신체, 음악, 요리,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한편, 인근 지역시설을 이용한 단기(1박2일∼6박7일) 합숙형 프로그램 및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방문형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내고장의 숨어있는 가치를 발견하게 해주는 마을 속 보물찾기를 비롯해 무지개 수영학교, 창의 체험버스 등 마을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또 마을-학교와의 관계망 형성을 통해 마을-학교 안전망을 회복하고, 교육주체가 따로 없는 마을교육 공동체로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징검다리 마을학교 시즌2’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도서관 8곳과 작은도서관 24곳을 기반으로 책읽는 마을 ‘온두레 학교’를 전 지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구는 구청과 교육청, 학교, 구의원, 학부모, 주민, 지역단체 등이 참여한 혁신교육운영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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