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24일 한 판에 최고 1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투견 도박을 한 김모(52) 씨 등 19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자 17명과 여자 2명인 이들은 23일 오후 3시 30분쯤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의 한 야산 공터에 원형 링을 설치하고 도사견 2마리를 싸우게 해 이기는 쪽이 판돈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수차례에 걸쳐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판당 10만∼100만 원의 판돈을 걸고 투견 도박을 벌였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1230만 원의 판돈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전북 무주군 등에서 개 사육장과 축산업·농업 등에 종사하며 모집책인 김 씨로부터 연락을 받고 도박 현장에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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