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현은 26일 베트남 달랏의 1200 컨트리클럽(파72·6천665야드)에서 열린 달랏 앳 1200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이틀 동안 7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오지현은 단독 선두에 올라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오지현은 2013년 10월 KLPGA 투어 멤버로 입회했지만 정규투어 출전권을 유지하지 못해 2부 투어를 오갔던 선수다.
작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은 2년간 출전권을 확보, 편안한 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른 오지현은 1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어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8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다.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오지현은 후반 들어 11번 홀부터 13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15번 홀(파4)에서 3퍼트로 보기를 적어내 주춤했던 오지현은 16번 홀(파3)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2위와 격차를 벌렸다.
정규투어 2년차 지한솔(20·호반건설)은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오지현을 3타차로 추격했다.
1라운드에서 오지현과 공동 선두였던 장수화(27·대방건설)는 2타를 잃고 조정민(22)과 공동 3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했다.
권지람(22·롯데)은 1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 환호했다. 하지만 버디 3개, 보기 6개도 적어내는 등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공동 7위(1오버파 145타)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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