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부이촌동에 ‘시민 누리공간’을 조성하고 해방촌(용산 2가동)에 ‘도시재생 행정지원 협의회’를 구성, 운영키로 하는 등 다음 달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새남터성당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서부이촌동 도시재생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서울시와 함께 이촌2동주민센터 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약 150개 점포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구는 해방촌 도시재생 행정지원 협의회를 구성,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해방촌은 서울형 도시재생 중점 추진구역의 하나다. 주민공동 이용시설 조성, 공방·편물(니트)산업 특성화,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 녹색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마을학교 추진 등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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