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한명이라도 더 유치위해
백화점 3社 31일 동시에 돌입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백화점들이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수십 년 간 관행으로 내려온 정기 세일 시작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대형 백화점 3사가 일제히 오는 31일 목요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들이 정기세일을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금요일에 정기세일을 시작해 판매 열기를 주말로 연결해 왔다.
목요일 정기세일 시작을 처음 도입한 곳은 신세계백화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 21일 목요일에 설 명절 세일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목요일 매출 비중이 11.0%로 2014년(10.8%)보다 증가했지만, 금요일 매출 비중은 15.9%로 2014년(16.0%)보다 감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5일제가 정착하면서 소비 패턴이 점차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이동하는 증거”라며 “올 들어서도 1~2월 사이의 목요일 매출 비중이 11.6%로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 정기 세일인 ‘러블리 명작 세일’을 실시, 750여 개 브랜드에 대해 10~80%까지 할인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백화점 3社 31일 동시에 돌입
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백화점들이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수십 년 간 관행으로 내려온 정기 세일 시작일을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대형 백화점 3사가 일제히 오는 31일 목요일부터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들이 정기세일을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금요일에 정기세일을 시작해 판매 열기를 주말로 연결해 왔다.
목요일 정기세일 시작을 처음 도입한 곳은 신세계백화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 21일 목요일에 설 명절 세일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목요일 매출 비중이 11.0%로 2014년(10.8%)보다 증가했지만, 금요일 매출 비중은 15.9%로 2014년(16.0%)보다 감소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5일제가 정착하면서 소비 패턴이 점차 금요일에서 목요일로 이동하는 증거”라며 “올 들어서도 1~2월 사이의 목요일 매출 비중이 11.6%로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봄 정기 세일인 ‘러블리 명작 세일’을 실시, 750여 개 브랜드에 대해 10~80%까지 할인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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