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영 SBS 창업자가 그룹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의 이사회 의장을 5년 만에 다시 맡고, 윤석민 SBS그룹 대주주가 SBS 이사회 의장에 선임돼 책임 경영에 나섰다.
SBS미디어홀딩스는 24~25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SBS그룹 윤세영 회장을 등기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윤석민 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을 SBS 등기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SBS는 미디어 무한경쟁 시대에 그룹의 경쟁력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창업자와 대주주를 지주회사와 SBS의 이사회 의장으로 각각 추대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SBS미디어홀딩스 이사회 의장 취임사에서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리더십의 혁신을 이뤄 그룹의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고, 윤 부회장은 “대주주가 무한한 책임을 지고 과감한 경영을 통해 SBS가 문화콘텐츠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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