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과학분야의 대학교수와 결혼했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김여정은 북한 권력 핵심 부서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실질적인 2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과학분야 대학교수는 빨치산 집안 출신이 아닌 평범한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이 집권 이후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핵무기 고도화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김 제1위원장이 권력 안정화를 위해 김여정과 최룡해 당 비서의 둘째 아들을 결혼시켰다는 일각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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