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땐 포인트 적립
온라인 쓸수있어 쇼핑몰 강화
네이버가 일본에서 ‘라인페이 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조만간 국내에서도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쌓여 이를 네이버페이 가맹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검색, SNS 등 인터넷 사업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에 트래픽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쇼핑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출시 역시 자사 쇼핑 플랫폼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르면 4월 국내에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은행과 제휴해 출시하는 해당 카드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1 수준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돼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네이버 쇼핑윈도’ 등 쇼핑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이나 뮤직 등 콘텐츠 구매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이유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상품 검색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로 빠져나가는 트래픽을 잡겠다는 의미다.
최근 구글이나 페이스북 역시 아마존을 최대 경쟁자로 지목하며 e커머스 분야의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트래픽은 광고 단가 등과 연결되는 인터넷 사업자의 ‘밥줄’이다.
네이버의 쇼핑 플랫폼 사업이 활성화되면 네이버페이 가맹점들의 수익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월 기준 8만3000개의 네이버페이 가맹점 중 97%가 월 거래액 3000만 원 미만 중소 사업자다. 실제 이들 가맹점은 네이버페이 출시 후 6개월 동안 총 거래액이 675억 원에서 1053억 원으로 56% 성장했으며 개별 가맹점당 평균 거래액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는 이미 일본에서 라인페이 카드를 출시한 상태다. 카드사 JCB와 제휴해 출시한 라인페이 카드를 사용하면 2%가 라인 포인트로 적립돼 라인 플랫폼상에서 스티커, 테마 등 콘텐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온라인 쓸수있어 쇼핑몰 강화
네이버가 일본에서 ‘라인페이 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조만간 국내에서도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 해당 카드를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쌓여 이를 네이버페이 가맹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검색, SNS 등 인터넷 사업자들은 온라인 쇼핑몰에 트래픽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쇼핑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으로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출시 역시 자사 쇼핑 플랫폼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르면 4월 국내에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은행과 제휴해 출시하는 해당 카드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1 수준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돼 네이버페이를 지원하는 ‘네이버 쇼핑윈도’ 등 쇼핑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이나 뮤직 등 콘텐츠 구매 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하는 이유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상품 검색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로 빠져나가는 트래픽을 잡겠다는 의미다.
최근 구글이나 페이스북 역시 아마존을 최대 경쟁자로 지목하며 e커머스 분야의 사업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트래픽은 광고 단가 등과 연결되는 인터넷 사업자의 ‘밥줄’이다.
네이버의 쇼핑 플랫폼 사업이 활성화되면 네이버페이 가맹점들의 수익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월 기준 8만3000개의 네이버페이 가맹점 중 97%가 월 거래액 3000만 원 미만 중소 사업자다. 실제 이들 가맹점은 네이버페이 출시 후 6개월 동안 총 거래액이 675억 원에서 1053억 원으로 56% 성장했으며 개별 가맹점당 평균 거래액도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이버는 이미 일본에서 라인페이 카드를 출시한 상태다. 카드사 JCB와 제휴해 출시한 라인페이 카드를 사용하면 2%가 라인 포인트로 적립돼 라인 플랫폼상에서 스티커, 테마 등 콘텐츠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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