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의 데뷔 타이틀곡 첫 번째 ‘마마 돈워리(Mama Don’t Worry)’가 베일을 벗었다.

샘김은 28일 자정 자신이 작사, 작곡한 3곡이 담긴 디지털 앨범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해 10대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을 알렸다.

샘김의 데뷔 음반 ‘마이 네임 이즈 샘(MY NAME IS SAM)’의 첫 번째 파트는 타이틀곡인 ‘마마 돈워리’를 비롯, 서정성을 바탕으로 한 샘김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오롯이 담은 총 3곡의 자작곡이 수록됐다. 앞서 이 노래들과 맞닿은 샘김의 음악 여정과 감동적인 사연이 뮤직다큐 3부작으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직다큐에 이어 음원이 발표되자 타이틀곡 ‘마마 돈워리’의 뮤직비디오가 샘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데뷔 음반의 첫 번째 파트 타이틀곡인 ‘마마 돈 워리’는 ‘연락도 잘 안 하는 멍청한 우리 아들 잘 지내니’라는 엄마의 편지글로 시작되는 노래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애끓는 마음을 그렸다. 조용히 읊조리는 샘김의 감성 풍부한 목소리는 가슴을 저미는 감동을 선사한다. 18세 나이로 쓴 가사는 부모-자식 누구에게나 마음을 울리는 보편적인 정서로 소구하기에 충분한 공감대를 지닌다.

한편, 샘김의 데뷔 음반 첫 번째 버전은 샘김의 자서전 3부작으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마이 네임 이즈 샘’은 ‘샘김’이라는 열 여덟 살 싱어송라이터가 음악으로 자신을 투영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소담하게 담아냈다.

현재 샘김은 데뷔 타이틀곡 ‘마마 돈워리’는 물론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가 함께 목소리의 힘을 더한 ‘유어송’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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