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내달 1일부터‘예술을 통한 사회 기여’는 한화그룹 신뢰 경영의 또 다른 핵심이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6 교향악축제’(사진)가 오는 4월 1일 KBS교향악단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한화그룹이 지난 2000년부터 17년째 후원해 왔다. 이미 국내 대표 메세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월 1일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피아노 협연 백혜선)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4월 22일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 오보에 협연 함경)의 폐막연주까지 전국 19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향악축제는 ‘오케스트라의 모든 것을 만나다’라는 부제에 걸맞게 오케스트라가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음색, 다양한 민족적 색채, 시대적 분위기, 작곡가의 개성 등을 음악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하이든에서부터 현존 작곡가의 세계 초연 작품까지 약 300년의 시간을 넘나들게 될 이번 교향악축제는 ‘교향곡의 최고봉’ 베토벤, 한국인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차이콥스키,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한화는 교향악축제 이외에도 대중적인 공연에서부터 고품격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주최 또는 후원하며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지휘자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고 있다.

2004년부터 예술의전당과 함께 진행하는 ‘11시 콘서트’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에 음악과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으로 특히 주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클래식과 팝을 결합한 콘서트인 ‘한화 팝&클래식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가 2009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아동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봉사활동이다.

박선호 기자 sh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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