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미끼로 동료 교사 등에게 38억 원을 받아 가로챈 초등학교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이 같은 혐의(사기)로 초등학교 교사 A(39)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1월까지 동료 교사와 주변 사람 21명에게 “주식 투자로 하루에 수천만 원을 벌고 있다. 나에게 투자하면 월 10%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인당 2000만 원에서 많게는 6억 원까지 받아내는 등 모두 38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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