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를 쓰는 이유

항상 궁금한 게 많은 다섯 살짜리 손자가 어느 날 할아버지한테 질문을 했다.

“할아버지, 귀에 낀 게 뭐예요?”

“응, 귀가 나빠서 보청기를 꼈지”

“그럼 눈에 쓴 거는 뭐예요?”

“이건 눈이 나빠서 쓴 돋보기란다.”

손자의 다음 물음에 뒤집어진다.

“그럼 모자는 머리가 나빠서 썼어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순위

1위 : 잘생겼고 돈이 많을 때

2위 : 어리지만 돈이 많을 때

3위 : 아무것도 아닌데 돈이 많을 때

4위 : 못생겼지만 돈이 많을 때

5위 : 지저분하지만 돈이 많을 때

6위 :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짜증 내지만 돈이 많을 때

7위 : 바람피웠지만 돈이 많을 때

8위 : 키가 작지만 돈이 많을 때

9위 : 성질이 더럽지만 돈이 많을 때

10위 : 시부모도 있고 형제가 많지만 돈이 많을 때

며느리 길들이기

시어머니 : 얘야, 조기가 타고 있잖아. 뒤집지 않고 뭘 하니.

며느리 : 제까짓 게 뜨거우면 돌아눕겠지요.

시어머니 : 그놈의 조기가 흉악한 네 얼굴 보고도 안 돌아눕는 독종인데 행여 뜨겁다고 돌아눕겠다.

칠순둘

신병 훈련 때 72명이 내무반 인원 점호를 받았다. 내무반장의 호령으로 일렬번호를 실시했다.

하나, 둘, 셋…예순아홉, 그다음에 내무반은 발칵 뒤집어졌다.

내무반원들은 완전군장을 하고 연병장을 돌았다. 이유는?

칠순, 칠순하나, 칠순둘 번호 끝,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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