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링레시피 주재료는 완두콩이다. 완두콩을 그동안 밥에만 넣어 먹었다면 오늘은 좀 새로운 요리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 번째 요리는 ‘완두콩파스타샐러드’. 완두콩 외에 혈관 건강에 좋은 채소를 다 넣었다. 알록달록 예쁜 색감으로 식욕까지 돋운다.

두 번째 요리는 ‘완두콩그린커리’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태국식 요리다. 코코넛 밀크로 만든 그린커리와 완두콩은 달큼한 맛으로 잘 어울린다.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닭가슴살을 양파와 함께 볶아 넣어도 좋다. 약간 되직하게 만들어 노릇하게 구워 낸 토르티야에 싸먹으면 이국적인 맛이 난다.

김형미 강남세브란스 영양팀장은 “중년 이후의 건망증 예방을 위해서는 직접적으로 뇌세포를 파괴하는 과음과 흡연은 물론 혈류와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과식이나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 또한 줄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완두콩파스타샐러드

재료

완두콩 1/2컵, 파스타 2/3컵, 노랑파프리카 1/4개, 주황파프리카 1/4개, 다진 양파 1큰술, 방울토마토 6개, 올리브오일 3큰술, 간장 2큰술, 매실액 2큰술



만드는 법

1. 완두콩은 소금을 조금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놓는다.

2. 파스타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10분 삶아 올리브오일을 뿌려 버무려 놓는다.

3. 파프리카는 1㎝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4. 방울토마토는 1/2로 자른다.

5. 볼에 준비한 재료들을 넣고 간장, 매실액을 넣고 버무린다.

6.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한다.


◇ 완두콩그린커리

재료

완두콩 1컵, 브로콜리 1/4송이, 양파 작은 크기 1개, 그린커리 1큰술, 소금, 후추, 식용유, 토르티야 2장



만드는 법

1. 완두콩과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10분 정도 삶는다.

2. 양파는 다진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갈색이 날 때까지 볶은 뒤 마지막에 그린커리와 소금을 넣고 볶아 준다.

4. 완두콩과 브로콜리를 믹서에 갈아 준다.

5. 볶은 양파에 간 완두콩과 브로콜리를 넣고 섞는다.

6.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7. 토르티야를 달군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준다.

8. 완성된 그린커리와 토르티야를 함께 낸다.



메뉴 감수 =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

셰프 = 윤미현, 푸드스타일리스트 = 임윤수·김혜경

사진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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