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형자 5451명 거소 투표
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이번 총선에서 오는 8∼9일 실시된다. 사전투표가 실제 투표 결과의 선행 지수라는 점이 지방선거에서 밝혀지면서 여야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대응하는 방식에선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투표에 소극적인 젊은 세대들을 투표장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사전투표율 목표치를 ‘20%’로 잡고 장려운동에 나선 반면, 새누리당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준비위원회까지 가동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비례대표·지역구 후보자 268명 전원은 이틀 동안 사전 투표에 나선다. 김 대표가 사전투표를 할 한 사람을 지명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이른바 ‘보트(vote)버킷 챌린지’도 계획 중이다. 국민의당도 온라인 포스터를 활용해 SNS상에서 사전투표 홍보에 들어갔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5일 통화에서 “사전투표는 20∼30대 투표율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경험한 만큼 11.49%를 기록한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은 수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수형자들의 거소투표가 실시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수형자 2만3936명 가운데 5451명이 거소투표를 신청했으며, 38곳의 교도소 안에 기표소가 설치된다.
윤정아·이후연 기자 jayoon@munhwa.com
2014년 지방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가 이번 총선에서 오는 8∼9일 실시된다. 사전투표가 실제 투표 결과의 선행 지수라는 점이 지방선거에서 밝혀지면서 여야의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대응하는 방식에선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야당은 투표에 소극적인 젊은 세대들을 투표장으로 이끈다는 점에서 사전투표율 목표치를 ‘20%’로 잡고 장려운동에 나선 반면, 새누리당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투표준비위원회까지 가동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비례대표·지역구 후보자 268명 전원은 이틀 동안 사전 투표에 나선다. 김 대표가 사전투표를 할 한 사람을 지명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이른바 ‘보트(vote)버킷 챌린지’도 계획 중이다. 국민의당도 온라인 포스터를 활용해 SNS상에서 사전투표 홍보에 들어갔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은 5일 통화에서 “사전투표는 20∼30대 투표율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경험한 만큼 11.49%를 기록한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는 높은 수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처음으로 수형자들의 거소투표가 실시된다. 법무부에 따르면 수형자 2만3936명 가운데 5451명이 거소투표를 신청했으며, 38곳의 교도소 안에 기표소가 설치된다.
윤정아·이후연 기자 ja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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