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2년 만에 정규 11집 앨범을 발표한다.

이승환은 오는 21일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후(Fall to fly-後)’ 수록곡 중 ‘10억 광년의 신호’를 먼저 공개한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는 거대한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구성, 깊은 감수성이 담긴 이승환표 발라드”라며 “이승환이 이 앨범을 준비하며 음악적으로 가장 아끼는 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 투 플라이’는 2장의 앨범으로 기획돼 지난 2014년 3월 전편이 공개됐다. 당시 이 앨범으로 이승환은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던 터라 2년 만에 선보이는 2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승환은 지난 3월 녹음 기간 중 자신의 SNS를 통해 “음악이 이유였지 무언가의 획득이 목적이 아니었다”며 “최고의 예술성이 최고의 대중성이란 말을 믿으며 작업 중”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환은 신규 앨범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공연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2일 부산, 3일 광주에서 각각 전국 클럽투어 ‘퇴물’을 열었으며 15∼17일, 22∼24일까지 ‘온리 발라드(Only Ballad)’라는 타이틀로 공연한다. 두 공연은 이미 전석 매진됐다. 또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공연의 기원 : 오리진(Origin)’을 상반기 중 청주, 군산 등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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