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첨단 기술로 운전사 상태의 이상을 감지, 자동으로 차를 멈추게 하는 시스템을 보급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운전자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른바 ‘운전자 이상 시 대응 시스템’을 각 자동차 회사들이 개발하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운전석에 장착된 카메라나 센서가 운전자의 얼굴 방향, 눈꺼풀을 뜬 정도, 핸들조작 등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시스템은 이미 일본에 도입돼 일부 운수회사에서 버스, 트럭 등에 설치하고 있다. 일부 일본 자동차회사들은 더 나아가 경보음에 운전사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전환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시스템을 2020년까지 실용화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김대종 기자 bigpaper@munhwa.com, 연합뉴스
이와 관련, 운전석에 장착된 카메라나 센서가 운전자의 얼굴 방향, 눈꺼풀을 뜬 정도, 핸들조작 등에서 이상을 발견하면 경보가 울리도록 하는 시스템은 이미 일본에 도입돼 일부 운수회사에서 버스, 트럭 등에 설치하고 있다. 일부 일본 자동차회사들은 더 나아가 경보음에 운전사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전환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시스템을 2020년까지 실용화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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