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 훈풍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부동산114(www.r114.com) 조사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두 배로 커졌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54% 뛰며 상승을 이끌었다. 일반 아파트는 0.03% 올랐다. 4주 연속 가격 변동이 없던 경기·인천도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0.01% 상승했다. 다만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새 아파트의 입주물량 증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서울은 0.05% 상승했고, 경기·인천은 0.01%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강남발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자세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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