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회복될 기미는 별로 보이지 않는데 올 들어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2016년 4월)을 보면 지난 1∼2월 국세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조9000억 원 늘어난 42조7000억 원을 기록했다. 1∼2월 국세수입 진도율(목표액 대비 실제 징수액의 비율)도 19.1%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4.4%포인트 높았다.

지난해 국세수입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당시의 전망치보다 2조2000억 원 많은 217조9000억 원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올해 국세수입은 예산편성 당시의 전망치(223조1000억 원)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조해동 기자 haed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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