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에서 40대 여성이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뒤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1시 45분께 남면 가천마을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박모(45·여)씨가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5일째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남편은 아내가 지난 8일 오전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선 뒤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않아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인력과 경찰 헬기를 동원해 주변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박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펜션과 인근 주택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를 분석하는 한편 박씨와 주변인물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문자메시지를 분석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