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18일 잠금장치가 허술한 고가 자전거만 골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19) 군을 구속하고 B(19)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2월 15일 오후 7시 55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 있던 100만 원 상당의 자전거 1대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4차례에 걸쳐 연제·동래구 일대에서 자전거 18대(시가 13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자전거의 ‘와이어형 비밀번호 입력 잠금 장치’를 돌로 여러 차례 충격을 가하면 쉽게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자전거들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부산 = 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