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이 절실한 시기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갈등을 풀어야 한다. 갈등이란 칡과 등나무라는 뜻으로, 일이나 사정이 서로 복잡하게 뒤얽혀 화합하지 못함을 뜻한다.
갈수록 골이 깊어지는 한·일 관계와 북핵 문제 등 외부문제와 노령화 및 소득격차·사회복지, 청년실업 등 내부문제는 이제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정치이념과 연결된 내부의 갈등 심화는 사회 분열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에 그치지 않고 사회 불안을 일으키고 국익에 손실을 끼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사회갈등지수 국제비교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회갈등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24개국 중 5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사회갈등지수 상위국가인 것이다. 일상에서 많은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처럼 갈등 역시 크든 작든 파생되고 반복된다. 사회적 갈등은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일시에 해소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갈등 해결에 획기적인 방법을 찾기보다는 반복·지속되는 갈등을 서로 이해하는 열린 자세, 즉 소통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은 갈등 해소에 소화제이자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영양제 역할을 한다.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사고 즉,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합리적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배려와 관용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질적으로 심화시켜 나가야 할 때다.
김춘래·농협이념중앙교육원 교수부장
갈수록 골이 깊어지는 한·일 관계와 북핵 문제 등 외부문제와 노령화 및 소득격차·사회복지, 청년실업 등 내부문제는 이제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최근 정치이념과 연결된 내부의 갈등 심화는 사회 분열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에 그치지 않고 사회 불안을 일으키고 국익에 손실을 끼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사회갈등지수 국제비교 및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회갈등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된 24개국 중 5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사회갈등지수 상위국가인 것이다. 일상에서 많은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것처럼 갈등 역시 크든 작든 파생되고 반복된다. 사회적 갈등은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 있어 일시에 해소하기 쉽지 않다. 따라서 갈등 해결에 획기적인 방법을 찾기보다는 반복·지속되는 갈등을 서로 이해하는 열린 자세, 즉 소통의 힘이 매우 중요하다. 소통은 갈등 해소에 소화제이자 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한 영양제 역할을 한다.
또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사고 즉,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합리적 토론문화를 형성하고 배려와 관용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민주주의를 질적으로 심화시켜 나가야 할 때다.
김춘래·농협이념중앙교육원 교수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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