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화가 새 아파트 브랜드 ‘하브(HaaV)’를 내세워 충남 공주에서 올해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흥화는 20일 자사 아파트 브랜드를 기존 ‘브라운빌’에서 ‘하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하브는 ‘Happiness Above All Value’의 축약어로 ‘이 세상 최고의 가치는 가족의 행복’이라는 뜻과 ㈜흥화의 ‘고객제일주의’ 철학을 함께 담고 있다.

흥화는 76년의 역사를 보유한 종합건설사다. 창립 후 대동강교, 압록강교, 임진강교, 한강철교 등 교량 건설 사업을 수행하며 기초를 다졌다. 특히 흥화가 건설한 충남 공주시 금강교는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될 정도로 유명한 교량이다. 지난해 말에는 ‘청양-홍성 2공구’ 도로건설공사 보증시공 업체로 선정되는 등 충청권과 인연이 깊은 기업이기도 하다.

4월 말 분양할 예정인 ‘공주 월송지구 흥화 하브’(조감도)는 흥화의 올해 첫 분양 프로젝트이자 새 브랜드 ‘하브’를 처음 적용하는 현장이다. 전용면적 71㎡, 84㎡, 지하 1층~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562가구 규모다. 공주에서 7년 만에 처음으로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민영아파트로 대지비용이 낮아 실속 있는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공주시 신관동 612-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41-881-0777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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