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관광 1000만 시대를 겨냥해 문화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교동, 상수동, 합정동 일부를 포함하는 홍익대 지역 일대에 문화관광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마포관광통계조사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 1100만여 명 중 651만 명이 마포를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마포구는 2020년에는 외래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젊음의 거리 ‘홍대 앞’은 마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마포구는 다음 달까지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관광특구 지정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10월쯤 서울시에 홍대 관광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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