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젓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 충북 청주시가 젓가락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 개발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옻칠과 방짜유기, 한지, 조각보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오는 6월까지 젓가락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상품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 오는 11월 개최하는 젓가락 페스티벌 기간 중 국내외 방문객에게 선보인 뒤 청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또 젓가락 문화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문화 콘텐츠 사업도 진행해 특화시킬 계획이다.
청주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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