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사격 대표팀의 간판 김장미(24·우리은행)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예방주사’를 단단히 맞았다.
김장미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에서 결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번 월드컵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김장미는 본선에서 580점으로 10위에 그쳐, 결선에 나갈 수 있는 건 8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장미는 2012 런던올림픽 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선수다. 특히 본선 591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최고 기록은 런던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였던 월드컵에서 남긴 592점으로, 세계 기록에 2점 뒤진 점수다. 그러나 김장미는 이번 월드컵에선 지난 8일 끝난 5차례 대표선발전 평균(584.4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로 본선에서 탈락했다. 이날 본선 1위가 585점이었기에 김장미가 평소 실력만 냈어도 결선에 오를 수 있었다.
다만 대표팀은 테스트 이벤트 성적을 떠나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분위기를 익힌 것만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장미와 진종오(37·kt) 등 경기를 모두 마친 일부 선수들은 이날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진종오 등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5월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대비해 훈련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
김장미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월드컵 여자 25m 권총에서 결선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번 월드컵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김장미는 본선에서 580점으로 10위에 그쳐, 결선에 나갈 수 있는 건 8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장미는 2012 런던올림픽 때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땄던 선수다. 특히 본선 591점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다. 자신의 최고 기록은 런던올림픽 테스트 이벤트였던 월드컵에서 남긴 592점으로, 세계 기록에 2점 뒤진 점수다. 그러나 김장미는 이번 월드컵에선 지난 8일 끝난 5차례 대표선발전 평균(584.4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수로 본선에서 탈락했다. 이날 본선 1위가 585점이었기에 김장미가 평소 실력만 냈어도 결선에 오를 수 있었다.
다만 대표팀은 테스트 이벤트 성적을 떠나 리우데자네이루 현지 분위기를 익힌 것만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장미와 진종오(37·kt) 등 경기를 모두 마친 일부 선수들은 이날 먼저 귀국길에 올랐다. 진종오 등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5월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다음 월드컵에 대비해 훈련할 예정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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