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비만율이 해마다 증가해 초등학생 100명 중 15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과 질병관리본부 등은 청소년 비만 예방 교육을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2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따르면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3년 11.7%에서 2014년 13.5%, 지난해 14.7%로 매년 증가했다. 비만은 몸무게가 표준체중의 20%를 넘어설 경우를 말한다. 표준체중은 (자신의 키-100)×0.9로 계산한다. 같은 기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비만율도 각각 13.8%에서 15.4%, 16.7%에서 18.2%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몸무게가 표준체중의 20∼29%를 초과하는 경도 비만 초등학생은 8.4%, 30∼49%를 초과하는 중증도 비만은 5.1%로 나타났다. 표준체중의 50%를 초과하는 고도 비만도 전체 초등학생의 1.2%에 달했다.
청소년 비만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교육에 나선다. 교육청은 질병관리본부, 한림대병원과 오는 23일과 5월 28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320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과 잘못된 생활습관 교정을 내용으로 한 ‘우리 아이 영양 디자인, 비만 예방교육’을 연다. 학생을 대상으로 벌이는 체험형 건강교실에서는 심폐지구력·근력 등을 측정해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과 관련한 퀴즈를 푸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청은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비만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yoojin@
22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따르면 초등학생 비만율은 2013년 11.7%에서 2014년 13.5%, 지난해 14.7%로 매년 증가했다. 비만은 몸무게가 표준체중의 20%를 넘어설 경우를 말한다. 표준체중은 (자신의 키-100)×0.9로 계산한다. 같은 기간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비만율도 각각 13.8%에서 15.4%, 16.7%에서 18.2%로 늘었다.
지난해 기준 몸무게가 표준체중의 20∼29%를 초과하는 경도 비만 초등학생은 8.4%, 30∼49%를 초과하는 중증도 비만은 5.1%로 나타났다. 표준체중의 50%를 초과하는 고도 비만도 전체 초등학생의 1.2%에 달했다.
청소년 비만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교육에 나선다. 교육청은 질병관리본부, 한림대병원과 오는 23일과 5월 28일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학부모 320명을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비만 예방과 잘못된 생활습관 교정을 내용으로 한 ‘우리 아이 영양 디자인, 비만 예방교육’을 연다. 학생을 대상으로 벌이는 체험형 건강교실에서는 심폐지구력·근력 등을 측정해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과 관련한 퀴즈를 푸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육청은 소아·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초등학생 때부터 예방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소아·청소년기 비만이 증가하고 심한 경우 신체적·정신적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비만 예방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yoo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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