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노동부와 1998년부터 글로벌 인재양성과 일자리 개척을 위한 해외취업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K-Move’로 브랜드화해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K-Move 스쿨(사진)과 취업 알선 등을 통해 2903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는데 이는 2014년 1679명보다 72.9% 증가한 것이다. K-Move 스쿨은 현지 기업의 요청에 따라 국가·직종별 맞춤형으로 구성해 국내외에서 3∼12개월간 연수과정을 진행한다. 구직자에게 회사소개, 입사지원 및 면접 알선 등 해외취업을 위한 서비스가 패키지로 제공된다. 교육훈련에 드는 비용은 연수생 1인당 최대 800만 원까지다.

올해는 6개월 이상의 장기과정 중심으로 3000여 명을 지원하고 현재 다양한 직종에서 연수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대학교 저학년부터 정보기술(IT), 의료 및 금융 등 전문직종 중심의 ‘청해진 대학사업’을 새롭게 시작해 현재 1차로 6개 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공단은 지난해 여러 부처에 산재해 있던 해외취업, 해외봉사, 인턴 등의 정보를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ww.worldjob.or.kr)로 통합했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해외취업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성공적으로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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