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국내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방풍림 조성 사업에 적극적이다. 오비맥주는 주력 브랜드이자 몽골 지역 프리미엄 맥주 1위인 ‘카스’를 앞세워 2010년부터 몽골의 사막화와 황사 피해 예방, 생태계 복원을 위해 국제 비정부기구(NGO) 푸른아시아와 공동으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사진)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카스 희망의 숲’은 몽골 현지의 카스 유통회사 ‘카스타운’과 함께 몽골 내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가 진행 중인 에르덴솜 지역에 2020년까지 1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다. 매년 오비맥주 임직원, 한국과 몽골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에르덴솜 지역 주민,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 나무 심기 활동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사막화와 황사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은 환경 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4년부터 주거개선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카스 희망의 숲’ 자원봉사자들은 사막화 피해가 가장 큰 에르덴솜의 ‘하늘마을’ 지역민들을 위해 비닐하우스 등 영농시설 건립, 주거시설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 외에도 매년 마케팅 예산의 5% 이상을 황사 예방 및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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