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설치 예정

지난 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철원의 한탄강 일대 적벽과 주상절리에 탐방로가 개설된다.

경기도는 강원도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361억 원을 들여 임진강 합수 지점인 연천부터 포천, 철원까지 80㎞에 이르는 한탄강 계곡을 따라 형성된 주상절리에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절된 한탄강댐 부근의 연천 청산면~포천 창수면 24㎞와 포천~철원 35㎞ 구간 강 양쪽에 탐방로를 연결하고 협곡이 아름다운 포천 용화천과 철원 대교천에 인도교 2개(길이 각 125m와 195m)를 2018년까지 설치하는 것으로 경기도와 강원도가 각각 241억 원, 120억 원을 부담한다.

탐방로가 개설되면 한탄강 현무암 지대에 형성돼 경관이 빼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아우라지 베개용암, 화적연, 대교천 등 관광명소가 관광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포천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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