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울 강서구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흙의 참맛’을 느끼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농촌생활 경험이 적은 주민들에게 지역 내 과해동 일대의 힐링체험농원 텃밭공간에서 ‘2016 강서도시농부학교’(자료사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주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총 6회(어린이날 휴강)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주제별 이론교육 후 직접 몸으로 체득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전 영농체험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는 △도시에서 농사짓기 왜?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텃밭 재배의 ABC △절기와 농사 △자연순환 유기농법 등이다. 여기다 △밭 만들기 △파종·잎채소 모종 심기 △열매채소 모종 심기·지주 세우기 △실내텃밭·원예 기초 △천연농약·비료 만들기 △작물관리 및 수확 요령 등의 맞춤형 실습이 더해진다.

도시농업의 생활화를 위해 구에서 분양 중인 텃밭농장을 운영하는 주민을 비롯해 도시경작 입문을 원하는 주민이 이번 교육 대상이다. 구 관계자는 “넓고 푸른 농원에서 흙과 자연의 맛을 알아가며 어엿한 도시농부로 거듭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휴식과 즐거움, 배움이 함께하는 질 좋은 영농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도시농업에 대한 늘어나는 관심과 교육 수요에 맞춰 찾아가는 도시텃밭 현장교육, 농지상식교육, 친환경농업교육, 공기정화식물교육 등 다양한 도시영농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02-2600-6628)

김윤림 기자 bestman@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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