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7일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 및 과다 처방을 막기 위해 시범사업 중인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처장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식약처가 적극 나서 신종 마약류를 근절하는 성과를 내고 있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식약처는 신종 유해물질인 ‘메톡세타민’의 약물 의존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유엔마약위원회(UNCND)에 제공해 해당 약물이 향정신성 물질로 지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 식약처의 신종 마약류 관련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손 처장은 이 같은 공로로 유엔마약특별총회(UNGASS)에 처음 공식 초청됐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