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빡한 일정 때문에 참가할 수 없다”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호주 프로골퍼 애덤 스콧(36)을 향해 쓴소리가 쏟아졌다.
3차례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한 호주 여자 수영의 전설 돈 프레이저(78)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1주일에 3가지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이 일정을 핑계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지만, 결국 ‘돈’이 되는 프로대회만 출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세계랭킹 7위인 스콧은 호주 선수 중 제이슨 데이(29·세계 1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아 올림픽 출전이 유력했지만, 그의 불참으로 세계 34위인 마크 레시먼(33)이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스콧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세계 20위 샬 슈워츨(32)의 이탈로 전력에 누수가 생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림픽 골프 대표팀 단장 게리 플레이어(81) 또한 “선수들은 골프의 흥행을 위해 경기하는 것이지, 돈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인 골프가 모처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리는 상황이기에 스타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
3차례 올림픽에 참가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4개를 획득한 호주 여자 수영의 전설 돈 프레이저(78)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1주일에 3가지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콧이 일정을 핑계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지만, 결국 ‘돈’이 되는 프로대회만 출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세계랭킹 7위인 스콧은 호주 선수 중 제이슨 데이(29·세계 1위) 다음으로 순위가 높아 올림픽 출전이 유력했지만, 그의 불참으로 세계 34위인 마크 레시먼(33)이 대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스콧과 마찬가지로 올림픽 불참을 선언한 세계 20위 샬 슈워츨(32)의 이탈로 전력에 누수가 생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올림픽 골프 대표팀 단장 게리 플레이어(81) 또한 “선수들은 골프의 흥행을 위해 경기하는 것이지, 돈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가운데 하나인 골프가 모처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리는 상황이기에 스타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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