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적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허미정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양희은과 함께 게리나 필러(미국)에 2타 차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09년 LPGA에 데뷔한 허미정은 그 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4년 9월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의 공동 6위다.
1번홀(파5)에서 출발한 허미정은 전반 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뒤, 후반 라운드에서 13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신고하며 단독 2위에 올랐다.
2015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이후 LPGA 통산 3승을 바라보고 있는 양희은도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았다.
그는 전반 라운드에서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10번홀(파5)과 11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13번홀(파3)에서도 1타를 줄였다. 이후 17번홀(파3)과 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으면서 허미정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신인왕 김세영(23·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지은(23·한화)은 각각 3언더파, 6언더파로 라운딩을 마쳐 공동 4위(10언더파 203타)를 나란히 마크했다.
전날 단독 2위를 차지했던 지은희(30·한화)는 3라운드를 이븐파로 마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이미림(25·NH투자증권)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유소연(26·하나금융)과 공동 10위에 올랐고, 최나연(29·SK텔레콤)은 공동 16위(4언더파 209타)에 머물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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