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레스터의 주빌리 광장에서 시작된 카퍼레이드가 빅토리아 파크까지 이어졌으며 선수단은 개방형 버스에 올라 환호하는 홈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도시 전체가 카퍼레이드 준비한 것 같다”며 “깨지 말고 계속 꿈을 꾸자”고 말했다.
레스터의 인구는 33만 명으로 추산된다. 따라서 레스터 주민 3분의 2가 레스터시티의 카퍼레이드에 동참하기 위해 거리로 몰려나온 셈이다.
레스터시티는 “리그 감독협회가 라니에리 감독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5000만분의 1이란 우승 확률을 뚫고 레스터시티를 창단 132년 만에 1부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라니에리 감독은 시즌 중 3차례나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으며, 지난달엔 ‘이탈리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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