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국민의 건강은 물론 피부까지 위협하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공기질(Air Quality) 수준이 세계 최하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별적 대비가 절실하다.

16일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진이 발표한 ‘환경성과지수(EPI·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 2016’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공기질 부문에서 100점 만점에 45.51점을 받아 전 세계 180개국 중 최하위권인 173위로 조사됐다.

이렇게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유해물질은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등 피부에 대단히 큰 악영향을 끼친다. 실제 자외선 지수가 낮은 겨울 동안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피부는 봄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

더욱이 요즘 같은 바람이 많이 부는 봄 날씨에는 유해물질과 공기 자체가 건조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특히 피부상태가 건성 피부라면 그야말로 악건성으로 변하기 좋은 때이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우선 외출에서 돌아온 뒤 세안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 먼저 세안을 하기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고 1차 세안을 통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그러나 너무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고, 실내 청결 유지가 필수적이다. 음식으로는 비타민 A와 C,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우유제품이나 신선한 과일, 견과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는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리기가 결코 쉽지 않아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수분이 부족하여 얼굴빛이 어두워지고, 각질도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좀처럼 피부 개선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에 영양을 주고 피부 보습을 유지하고 잔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물광주사와 같은 직접적인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주로 20대라도 노안으로 불리거나 주름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여성, 피부 재생 속도가 점차 줄어드는 4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그 밖에 더모톡신은 탄력을 잃어 처지는 피부를 리프팅하여 잡아주고, 비대해진 근육을 축소시켜 갸름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정왕동 피부과, 프라임클리닉 이종욱 원장은 “물광주사나 더모톡신 등 간단한 주사 요법은 시술 시간도 짧으면서도 피부 재생과 관리, 피부노화를 막아 주름진 얼굴을 보다 젊고 윤기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아무리 의학적 기술이 좋아도 평소 스스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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