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산업단지 매립을 위해 화력발전소 석탄재를 활용하려는 농어촌공사의 계획에 대해 전북도가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1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도의회 임시회 긴급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공식적으로 석탄재의 유해 여부를 확정해 말할 수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도민을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반드시 환경 유해성을 따져 보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그러나 새만금 산단의 개발을 전북도가 주도할 의향은 없느냐는 질문에 “새만금사업은 시작부터 국가가 주도했고 시행사인 농어촌공사가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며 “전북도가 직접 개발에 나서는 것은 자칫 전북도가 예산부담을 떠안을 우려가 있다”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앞서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은 1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에서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과 한국 농어촌공사가 한국 중부발전의 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나온 석탄재 600만t을 연약지반인 새만금 산단(3공구) 매립 계획”에 대해 전북도의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
17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도의회 임시회 긴급 현안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공식적으로 석탄재의 유해 여부를 확정해 말할 수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전북도민을 위해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반드시 환경 유해성을 따져 보겠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그러나 새만금 산단의 개발을 전북도가 주도할 의향은 없느냐는 질문에 “새만금사업은 시작부터 국가가 주도했고 시행사인 농어촌공사가 막대한 사업비를 투자하고 있다”며 “전북도가 직접 개발에 나서는 것은 자칫 전북도가 예산부담을 떠안을 우려가 있다”며 반대의 뜻을 내비쳤다.
이에 앞서 전북도의회 박재만 의원은 1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에서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새만금 개발청과 한국 농어촌공사가 한국 중부발전의 화력발전소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나온 석탄재 600만t을 연약지반인 새만금 산단(3공구) 매립 계획”에 대해 전북도의 강력한 대책을 주문했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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