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재난 취약가구 138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전기·가스·소방 등 생활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가구와 서울도시가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정기 안전점검 부적합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심의회에서 총 1388 가구를 점검·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관련 분야별 전문 기술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 후 노후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전선·콘센트류·가스호스·퓨즈콕 등 소모품을 교체하고, 가스 사용에 취약한 장애인, 홀몸노인 가구 등에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점검 시 대상 가구원에게 전기·가스 관련 시설의 안전한 사용법과 생활안전 행동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사업완료가구에 대해선 통합재난관리시스템에 재난약자로 등록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박양수 기자 y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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