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秋, 우익수 맡을 것”
류현진, 두 번째 재활 등판
내일 싱글A서 ‘어깨’ 점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 투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며 추신수(34)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류현진(29·LA 다저스)은 마이너리그 경기에 두 번째 재활 등판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재활이 이뤄지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구단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왼손 불펜 투수 앤드루 폴크너를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보낸다고 밝혔다. 폴크너가 빠진 자리에는 추신수가 들어갈 예정으로, 21일 지구 라이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다. 텍사스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외야수 델리노 드실즈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며 외야진 교통정리를 끝낸 바 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신인 노마 마자라는 좌익수로 옮긴다”며 “추신수는 우익수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가 빠져 있는 동안 1번 타자로 나선 루그네드 오도어가 최근 경기 중 주먹질을 해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추신수가 리드오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는 지난달 11일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최근 라운드록에서 2경기를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2경기 성적은 8타수 3안타로, 홈런과 2루타도 각각 1개씩 쳤다.
류현진은 21일 마이너리그에서 두 번째 재활 등판을 하며 다시 한 번 어깨를 점검한다.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팀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21일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긴 재활을 거쳐 지난 16일 약 1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실전 등판했다. 류현진은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티식서스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2개를 뺏었고, 안타는 1개를 맞았다. 투구수는 22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0㎞를 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등판에서 60∼70%의 힘으로 던졌고 구속보다는 어깨 상태를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류현진은 21일 경기에서도 전력투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통증이 재발하지 않으면 나흘 쉬고 닷새 만에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대로 등판 간격을 유지한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가 점쳐진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류현진, 두 번째 재활 등판
내일 싱글A서 ‘어깨’ 점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 투수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며 추신수(34)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류현진(29·LA 다저스)은 마이너리그 경기에 두 번째 재활 등판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재활이 이뤄지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구단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왼손 불펜 투수 앤드루 폴크너를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보낸다고 밝혔다. 폴크너가 빠진 자리에는 추신수가 들어갈 예정으로, 21일 지구 라이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다. 텍사스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외야수 델리노 드실즈를 마이너리그로 보내며 외야진 교통정리를 끝낸 바 있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신인 노마 마자라는 좌익수로 옮긴다”며 “추신수는 우익수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가 빠져 있는 동안 1번 타자로 나선 루그네드 오도어가 최근 경기 중 주먹질을 해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아, 추신수가 리드오프에 복귀할 가능성이 크다.
추신수는 지난달 11일 종아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최근 라운드록에서 2경기를 소화하며 복귀 준비를 마쳤다. 2경기 성적은 8타수 3안타로, 홈런과 2루타도 각각 1개씩 쳤다.
류현진은 21일 마이너리그에서 두 번째 재활 등판을 하며 다시 한 번 어깨를 점검한다. 다저스 산하 상위 싱글A팀인 랜초 쿠카몽가 퀘이크스는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21일 새너제이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긴 재활을 거쳐 지난 16일 약 1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실전 등판했다. 류현진은 인랜드 엠파이어 식스티식서스전에서 2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2개를 뺏었고, 안타는 1개를 맞았다. 투구수는 22개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0㎞를 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등판에서 60∼70%의 힘으로 던졌고 구속보다는 어깨 상태를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류현진은 21일 경기에서도 전력투구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통증이 재발하지 않으면 나흘 쉬고 닷새 만에 등판하는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대로 등판 간격을 유지한다.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6월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가 점쳐진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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