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리즈 복귀 소감 영상 공개
5편 ‘제이슨 본’ 7월 국내 개봉


“제이슨 본의 정체성에 대한 모든 의문이 풀리게 될 것이다.”

‘본’ 시리즈 3편 ‘본 얼티메이텀’(2007년) 이후 9년 만에 시리즈에 복귀한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은 23일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슨 본은 인생 캐릭터이자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이같이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7월 28일 국내 개봉하는 ‘제이슨 본’(사진)은 시리즈 5번째 작품으로, 데이먼이 맡은 제이슨 본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 4편 ‘본 레거시’를 제외하면 4번째가 된다. 지난 2002년 ‘본 아이덴티티’로 시작된 이 시리즈는 기억을 잃은 인간병기 제이슨 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3편에서 자취를 감춘 제이슨 본이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음모와 마주치며 1억 달러 가치의 완벽한 무기로 돌아와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치밀한 구성과 호쾌한 액션으로 꾸며진 본 시리즈는 ‘첩보 액션물의 교과서’로 불리며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데이먼은 “‘본 아이덴티티’를 시작으로 ‘본’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어두운 기억을 떨쳐내려고 몸부림치던 제이슨 본이 자신에 대한 의문을 모두 풀고,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편(본 슈프리머시·2004년)과 3편에서 호흡을 맞춘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다시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폴 그린그래스는)내가 100% 신뢰하는 훌륭한 감독”이라고 말했다. 그린그래스 감독도 “‘본’ 시리즈를 함께 했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며 “제이슨 본은 세계 평화가 걸린 전쟁에서 세상을 구할 유일한 존재”라고 제이슨 본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제이슨 본에는 데이먼과 2, 3편에서 호흡을 맞춘 줄리아 스타일스가 나오며 뱅상 카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합류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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