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8일, 메가박스 신촌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는 20세기 초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 참정권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서프러제트’를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억압받는 여성이 직접 투쟁해 주권을 쟁취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화가 제18회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에 걸맞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리프, 헬레나 보넘 카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세탁공장 여성 노동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불평등한 사회에 저항하는 서프러제트(여성 참정권 운동가)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브릭 레인’의 세라 개브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오는 6월 2일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된 후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여성영화제는 2∼8일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27개국 118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배우 김아중이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로 위촉됐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는 20세기 초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 참정권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서프러제트’를 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억압받는 여성이 직접 투쟁해 주권을 쟁취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화가 제18회 영화제의 캐치프레이즈인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에 걸맞은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리프, 헬레나 보넘 카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영화는 세탁공장 여성 노동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불평등한 사회에 저항하는 서프러제트(여성 참정권 운동가)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브릭 레인’의 세라 개브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오는 6월 2일 서울여성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된 후 23일 개봉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여성영화제는 2∼8일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27개국 118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배우 김아중이 지난해에 이어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로 위촉됐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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