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24일 블루베리 진액 등을 과대광고해 판매한 이른바 ‘떴다방’ 모집총책 양모(63) 씨를 구속하고 박모(51)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까지 김해, 대구, 경북 김천 등의 노인정에서 공짜관광을 미끼로 노인들을 사천의 ‘블루베리 진액 홍보관’으로 유인한 뒤 당뇨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과대광고해 4000만 원(400박스) 상당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다. 박 씨는 양 씨 등이 유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함안의 녹용홍보관에서 녹용 효능을 과대광고해 90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해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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