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터키, 스페인, 이란 등의 통신업자들과 업무협약(MOU·사진)을 통해 해외진출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KT가 터키 대표 통신기업인 투르크텔레콤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KT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평가된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기가 LTE 수출뿐 아니라 5G 글로벌 기술표준, 5G 서비스 개발 등에서 공동 협력이 포함돼 있어 한국의 앞선 ICT를 해외에 전파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도 있다.
KT는 또한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정부와 기가 와이어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가 와이어는 바르셀로나의 임대아파트에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연간 700만∼800만 명이 찾는 바르셀로나는 비싼 호텔 요금 때문에 아파트를 빌리는 관광객이 상당수에 이른다. 기가 와이어 보급이 본격화되면 바르셀로나를 찾는 관광객은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해외 사업자들과 5G 관련 협력도 본격화하고 있다. KT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네트워크2020 분과 산하 ‘4G Evolution to 5G’ 태스크포스의 의장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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