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前 주한미군사령관 전망
“現사령관 임기중 중대 변화
韓·美 비상대응계획 세워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이 내부 불안으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25일 보도했다.
샤프 전 사령관은 지난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미 육군 지상전 연구소가 후원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붕괴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올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한반도에 중대한 변화(major change)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주한미군 사령관 복무기간이 2∼3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발언은 북한이 2∼3년 내 붕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샤프 전 사령관은 북한 조기 붕괴론의 근거로 북한 경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등을 꼽았다. 그는 “한·미는 북한 붕괴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북한군 처리와 치안 문제 등이 이 계획에 포함돼야 하며, 유엔·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일본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은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첫 번째 주요 위협’으로 꼽았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現사령관 임기중 중대 변화
韓·美 비상대응계획 세워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북한이 내부 불안으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붕괴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25일 보도했다.
샤프 전 사령관은 지난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미 육군 지상전 연구소가 후원한 세미나에 참석, “북한이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붕괴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올 4월 취임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한반도에 중대한 변화(major change)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주한미군 사령관 복무기간이 2∼3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발언은 북한이 2∼3년 내 붕괴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샤프 전 사령관은 북한 조기 붕괴론의 근거로 북한 경제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등을 꼽았다. 그는 “한·미는 북한 붕괴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북한군 처리와 치안 문제 등이 이 계획에 포함돼야 하며, 유엔·중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베트남·일본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존 케리 국무장관은 2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첫 번째 주요 위협’으로 꼽았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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